정말 애타게 기다려오고 열심히 각오를 한 교육이였지만 나의 나태함은 내 스스로를 슬피 울리게 했다.
하지만 아직 마지막 프로젝트는 남았고 더 이상 물러나지 말고 스스로에게 다짐과 용기를 주며 하루하루를 기록하여
프로젝트를 잘 완성하고 싶기에 이렇게 매일 진행한 일을 쓰면 좋지 않을까 싶어 글을 써본다.
일단 22시 20분 현재 프로젝트 요구사항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으나 진행화면을 대충 그려봐야 좀 더 정밀하게 나올거 같다.
단순히 숙제로써 오늘을 넘기지 말아야 겠다라며 다급히 할려고 했지만
담당 강사님께서 "본인이 개발하며 참고하는것이 문서의 목적입니다."라는 말에 조급해 지지 말고 이걸 하는 목적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문서를 잘 작성해야겠다.
요구 사항은 구글문서로 정리하고 있으며 대충의 진행 사항은 종이에 그려보다가 카카오의 오븐(ovenapp.io/)을 사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종이에 그리면 공간 나누는게 좀 부족해서 이런 툴을 이용하는게 좋은거 같기는 한데 문제는 이 툴은 웹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툴인지 나처럼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려는 사람에게는 목업에 쓸만한 소스가 없는게 참 아쉽다.
아무튼 현재 시간 22시 25분.
차근차근 문서를 작성하자.
아자아자 아자젤!
'내가 만든거 > 고시원 관리 프로그램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서화... 반정도 했을려나.... (0) | 2020.11.27 |
---|---|
2020년 11월 25일 정신차려 임마!!!!!!! (0) | 2020.11.25 |
2020년 11월 22일 14시 26분 미쳤다. 집중이 너무 안된다. (0) | 2020.11.22 |
2020년 11월 21일 09:06. 오늘도 파이팅! 설계에 참고할 책을 보자 (0) | 2020.11.21 |
2020년 11월 21일 밤 12시 38분. 계획 미스다! 오븐을 쓰면 안돼! (0) | 2020.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