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만든거

(10)
2020년 11월 21일 밤 12시 38분. 계획 미스다! 오븐을 쓰면 안돼! 화면 구성을 카카오 오븐으로 대충 그려놓고 최종 시안은 코딩하면서 해야지 했는데 다른 현업의 목업들을 보니 아예 세부 메뉴까지 자세하게 설정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아무래도 전통적인 종이에 스케치를 한 후 다시 재가공하는 작업을 해야 될거 같다. 종이다! 배고프다! 스파게티 라면 사놓은거 먹어야지 ㅎㅎ 배를 채우고 오늘은 꼭 이걸 다 하고 자야지! 아자아자 아자젤!
2020년 11월 20일. 프로젝트 요구사항과 진행화면을 만들자. 정말 애타게 기다려오고 열심히 각오를 한 교육이였지만 나의 나태함은 내 스스로를 슬피 울리게 했다. 하지만 아직 마지막 프로젝트는 남았고 더 이상 물러나지 말고 스스로에게 다짐과 용기를 주며 하루하루를 기록하여 프로젝트를 잘 완성하고 싶기에 이렇게 매일 진행한 일을 쓰면 좋지 않을까 싶어 글을 써본다. 일단 22시 20분 현재 프로젝트 요구사항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으나 진행화면을 대충 그려봐야 좀 더 정밀하게 나올거 같다. 단순히 숙제로써 오늘을 넘기지 말아야 겠다라며 다급히 할려고 했지만 담당 강사님께서 "본인이 개발하며 참고하는것이 문서의 목적입니다."라는 말에 조급해 지지 말고 이걸 하는 목적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문서를 잘 작성해야겠다. 요구 사항은 구글문서로 정리하고 있으며 대충의 진행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