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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서울 온라인 테스트도 통과 못하네 하하하...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

 

그래도 죽기전에 1년만이라도 코딩으로 밥은 벌어먹고 싶어서 여기에 다녀보고 그걸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해봤다.

 

전기료 아낀다며 켜지도 않던 에어컨을 돌리고 화장실도 갔다오고 마음의 준비를 한 후 2시간의 온라인 테스트를 진행했다.

 

퍼즐 형식의 알고리즘 테스트 였다.

 

생각보다 시스템 파악이 꽤나 걸렸다. 

 

아마도 나의 사고가 매우 딱딱하게 굳어서 그런거 같다.

 

아무튼 결국 나는 6단계 풀다가 끝났고 결국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진심으로 해서 6단계까지 밖에 못간건 세상에 나 말고 없을거 같다.

 

진짜 빡대갈이네 하하하;;;

 

아무튼 그렇게 시작도 못해보고 끝났고 나는 실패자의 푸념이나 적어본다.

 

 

다만 아쉬운건 그 문제 진짜 꼭 클리어 해보고 싶은데 다시 할 방법이 없으니 아쉽다.

 

해당 문제 방식이 내 눈엔 클리어 직전까지 간걸로 보이지만 막상 아예 구조 자체를 뜯어 고쳐야 될수도 있으니 ...

 

 

그냥... 유튭을 보니 최소 20레벨은 있어 보이던데 6레벨 이라니... 어디 감히 니가 코딩을 해볼려고 하냐고 누군가 주제 파악을 하라며 꾸짖는거 같아서 한심하고 슬플뿐이다.